집에 손님들 초대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무슨 음식을 조화롭게 준비할까이다. 직접 만들자니 요리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은 없고 요리를 한다 해도 맛도 보장할 수 없는 와중에 재료값과 시간은 시간대로 쓰니 이럴 때야 말로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집들이메뉴 혹은 홈파티음식으로 비주얼과 맛이 보장되며 가성비까지 챙기는 코스트코 추천 메뉴 5가지를 소개해본다.
코스트코 집들이 음식, 홈파티 음식, 이 조합이면 실패 없다. 손님 초대 걱정 끝!
1. 코스트코 초밥
코스트 코하면 고기와 과일, 연어 그리고 초밥이 유명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왜 유명한지 물어보신다면 일단 횟감자체의 크기와 두께부터 다르고 신선도도 좋기 때문이다. 배달로 초밥 시켜 먹는 것보다 더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집들이음식으로나 손님맞이 상에 내놓을 밥 대용으로 내놓을 음식이 고민이라면 이 초밥이 제격이다. 가격은 3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2. 코스트코 BLT 하이롤러
홈파티를 할 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이 BLT하이롤러라 할 수 있겠다. 눈호강을 하게 만드는 비주얼이라 손님들이 처음에 집어드는 음식이 바로 이 BLT하이롤러인 경우가 많다. BLT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베이컨의 B, 양상추의 L, 토마토의 T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진 것이다. 모짜렐라 치즈까지 듬뿍 들어가 있고 빵은 플랫브레드플레인이라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 코스트코 라자냐
층층이 쌓인 도우 사이사이로 소고기와 토마토소스가 곁들여진 만들기 복잡한 라자냐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냥 레트로맛이겠거니 생각은 금물. 수준급의 라자냐맛을 즐길 수 있다.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다가 대용량 사이즈이기까지 하니 이 가격과 맛의 퀄리티만 봤을 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라자냐 중에는 압도적인 가성비이지 않을까. 조리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돌리기만 하면 끝. 맨날 올리는 파스타대신에 이 라자냐를 손님상에 내놓으면 꽤나 고급지므로 무조건 추천.
4. 코스트코 쉬림프 앤 망고 샐러드
새우와 망고의 조합이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도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새콤달콤해서 느끼한 음식들과 먹을 때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준다. 일반 칵테일새우의 이도저도 아닌 푸석푸석한 새우살이 아닌 아주 통통하고 실한 새우살이 듬뿍 들어있는데 18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이다. 소스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드레싱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코스트코 호주산 양념 LA꽃갈비
집들이 추천 제품 중에 유일하게 손이 좀 가는 것이 바로 이 엘에이 갈비이다. 손님맞이 집들이 상에 고기는 빠질 수 없지 않은가. 엘에이갈비라는 게 사실 뼈도 발라야 하고 손님들이 드시기에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반적인 고기보다는 좀 더 특별할 것 같아 추천에 넣어보았다. 달달한 갈비양념이라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스트코 고기 양념들이야 기본이상들을 하기 때문에 무난한 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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