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 노브랜드 추천상품, 타코야끼 내돈내산 후기, 멀리 일본까지 안가도 돼 가성비로 유명한 노브랜드에서 추천 제품으로 많이들 소개하는 타코야끼를 구입해 보았다. 워낙에 유명한 제품이라 기대치도 컸던 데다 할인까지 하고 있던 상품이어서 무려 3팩이나 야심 차게 집어 들고 왔다. 과연 노브랜드 타코야끼는 유명세에 걸맞은 맛을 낼 것인가.노브랜드 타코야끼 내돈내산 후기, 놓친 타코야끼 트럭차가 아쉽지 않을 맛.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건은 물건이다. 냉동제품으로 이 정도의 맛을 낸다는 게 대견할 정도랄까. 동네 돌아다니는 타코야끼 트럭차를 간발의 차로 놓쳤을 때 그 아쉬움을 이 노브랜드 타코야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왜 그리 노브랜드 추천 상품으로 내세우는지 알 것 같았다. 노브랜드 인기제품 추천제품 8오늘은 노브랜드다시장물가가 모두 오른 요즘 같은 때에 저렴하.. 2025. 4. 18. 김밥만들기, 김밥의 추억, 결핍이 김밥장인을 탄생시키다. 어릴 적의 나는 소풍날이 참 싫었다. 그 이유는 내가 싸가는 소풍도시락이 여느 아이들과는 달라서였다. 나에게 소풍김밥이란 엄마의 사랑이었다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가 싸준 김밥이나 유부초밥에 사이다 하나 넣어서 오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나의 소풍도시락은 할머니가 싸 준 진미채와 소시지볶음, 흰밥에 물이었다. 소풍날이라 특별하게 싸줄 법도 한데 할머니는 항상 똑같은 메뉴로 도시락을 싸주셨다. 그 누구도 나의 도시락을 두고 수군대는 사람 없었고 오히려 할머니표 진미채반찬은 언제나 인기가 좋았다. 소풍날도 변함없는 이 도시락 반찬에서 나는 엄마 없는 아이인 게 티가 날까 봐 노심초사 애를 끓었다. 암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엄마를 나는 원망하기도 했다.이 얼마나 자격지심인가. 소풍 김밥이 아니라고 엄마 없는 .. 2025. 4. 14. 이전 1 다음